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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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블랙 팬서', 내년 2월 14일 개봉

기사입력 2017.12.26 16:3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내년 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선다는 내용. 

개봉 확정과 함께 마블 사상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 블랙 팬서의 활약을 담은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와칸다 왕국의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칸다 왕국의 비브라늄을 빼앗기 위해 돌아온 빌런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와 왕좌를 노리는 블랙 팬서의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의 모습은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의 와칸다 왕국 모습이 공개돼 더욱 새롭고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1차 예고편을 통해 블랙 팬서의 활약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 가운데 '블랙 팬서'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관람 전 꼭 봐야할 '필람'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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