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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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저글러스' 최다니엘, 가족사 폭로+트라우마에 쓰러졌다

기사입력 2017.12.26 07:00 / 기사수정 2017.12.26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드러내고 싶지 않던 가족사를 폭로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7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 남치원(최다니엘)이 같이 사는 걸 알게 된 조전무(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은 좌윤이를 무시하는 봉상무(최대철)에게 경고하고, 좌윤이에겐 자신의 실언을 사과했다. 또한 남치원은 보스어워드에 참가하기로 결심, 직접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파사고로 좌윤이의 집에 머물던 남치원은 좌윤이의 동생에게 들켰다. 좌윤이 엄마 강순덕(이지하)는 이 사실 뿐만 아니라, 남치원이 좌윤이의 보스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강순덕은 남치원에게 굳이 비서 집에서 사는 이유를 따져 물었고, 남치원은 "제가 살던 집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열린 보스어워드에서 남치원은 보스들의 토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젠 비서들의 차례. 좌윤이는 남치원의 조언처럼 자신이 느낀 남치원에 대해 소개하려고 했다. 하지만 남치원의 가족사가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고,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제가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 순간 폭죽이 터졌고, 남치원은 실신했다.

한편 에필로그에서 남치원은 좌윤이에 대해 "믿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람들 앞에서 가장 밑바닥을 들킨 남치원이 좌윤이를 믿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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