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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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스타리그] 김택용, 스타리그 ‘Bisu’ 꽂기 가능할까?

기사입력 2009.01.08 13:14 / 기사수정 2009.01.08 13:14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최근 공식전 10경기 승률 9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이 스타리그 16강에 무사히 안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월 9일(금),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36강 8회차’에서 김택용은 민찬기(MBC게임)와 조일장(STX)의 경기 승자와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KeSPA 공식 랭킹 3위에 빛나는 김택용은 2007년 ‘곰TV MSL 시즌1 결승’에서 ‘마본좌’ 마재윤을 잡아내며 ‘기적의 혁명가’라는 별명을 얻고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2008년 초반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클럽데이 MSL’ 우승과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토스 육룡' 중 최강으로 꼽히며 다시 한 번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스타리그에서의 우승 타이틀이 없는 것이 흠으로 꼽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김택용이 이번 ‘바투 스타리그’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고 ‘본좌’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투 스타리그 36강 8회차’는 9일(금) 오후 6시 30분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의 진행으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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