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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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조문을 사진 찍히기 위해 가나요"…악플에 일침

기사입력 2017.12.22 09: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일부 악플러의 메시지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자이언티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악플러는 故종현의 빈소를 왜 안 찾았냐고 묻는 질문이 공격적으로 담겨져 있다. 자이언티는 이에 대해 "갔다. 기자분들 다 빠졌을 때. 나도 인간이라 슬프다. 조문을 사진 찍히기 위해 가나. 슬프다"라는 글을 덧붙여 게재했다.


그리고 또 키를 팔로우했냐는 자신을 비난하는 메시지에 "밤 늦게 조문 갔다가 키 마주쳐서 팔로우 했다"고 답했다. 해당 악플러는 "죄송하다. 자이언티 화이팅"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보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속상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이언티가 해당 글을 게시하자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악플러에 비난을 가했고 자이언티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괜찮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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