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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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 정말 하기 싫다"...홍석천, 故 종현 비보에 깊은 슬픔

기사입력 2017.12.19 11: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샤이니 종현의 비보에 슬퍼했다. 

지난 18일 오후, 샤이니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종현은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비보에 연예계는 슬픔에 빠졌고, 종현과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동료들은 SNS 등을 통해서 종현을 애도했다.  

홍석천 역시도 종현의 안타까운 소식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 천재는 신이 더 빨리 탐을 내는건가. 그러기엔 너무 빠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더 많은 재능을 팬들과 함께 해야되는데, 참 먹먹하다. 오늘 밤은 참 힘들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말이 정말 하기싫다"라며 갑작스럽게 많은 사람들과 이별하고 세상을 떠난 종현의 빈자리에 슬픔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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