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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허정무호 2009년 출항

기사입력 2009.01.04 18:04 / 기사수정 2009.01.04 18:04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09년 새해 첫 소집을 통해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출항을 시작한다.

2008년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를 보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과제들이 있는 2009년을 맞이한 지 4일이 지난 한국 축구가 5일(월) 대한축구협회 시무식 등을 통한 본격적인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시무식과 더불어 5일에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7 청소년 대표팀이 12시 30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울주 아셈블관광호텔로 소집되어 23일(금)까지 진행되는 약 3주간의 국내 훈련을 한다.

이미 지난 2일(금) 소집되었던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중국 현지 적응 훈련을 통해 10일(토)부터 핀란드, 뉴질랜드,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친선대회에 참가해 10일(토)에 핀란드를 시작으로 12일(월) 뉴질랜드, 14일(수) 중국을 상대하게 된다.

여자대표팀과 U-17 청소년대표팀과는 달리 일주일 가량 뒤늦게 소집되는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0일(토) 오후 2시에 김포 국제공항에 소집돼 제주 특별자치도로 이동해 오는 2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을 대비하기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이 연초부터 분주한 가운데 K리그 팀들 또한 2009년 첫 훈련을 시작하고, 수원 삼성과 FC 서울,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가 출전할 예정인 '2009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이 7일(수) 아랍 아부다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두현(웨스트브롬위치)과 설기현(풀럼), 박주영(AS 모나코)의 소속팀 경기가 예정된 만큼 이들 선수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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