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이번시즌 NHL(북미프로아이스하키)의 신흥강호인 워싱턴 캐피탈스가 한국시간으로 12월 31일(수요일) 원정구장 'HSBC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버팔로 세이버스와의 경기에서 단 1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은채 4-2로 승리하며 올시즌 3번째 4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1피리어드에서 워싱턴은 브룩스 래이치(26,센터)와 크리스 보크(23,레프트윙)각 각자 1골씩 기록하며 점수차를 점점 벌려나갔고, 2피리어드 들어서도 니클라스 백스트롬(22,센터)이 득점을 신고하여 스코어는 3-0이 되었다.
워싱턴은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버팔로의 아담 매어(30,센터)와 클라크 맥아더(24,레프트윙)에게 실점을 했지만 보이드 고든(26,센터)의 쐐기골로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현재 24승 14패라는 호성적으로 동부컨퍼런스의 남동부 디비전 1위에 랭크되어 있는 반면 버팔로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로 비교적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자신들의 주특기인 공격에서 예년에 비해 상대적인 부진을 겪고 있다.
[사진 (C) 워싱턴 캐피탈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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