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정석과 혜리의 로맨스가 꿈틀댔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7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송지안(혜리)이 서로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송지안이 동영상을 보내오자 발끈하며 당장 송지안을 만났다. 송지안은 지난번 차동탁이 한강에서 옷을 벗고 난리를 피운 영상을 갖고 거래를 하려고 했다.
차동탁과 송지안이 편의점 앞에서 티격태격하는 사이 편의점 안에서 남학생이 사장을 때리고 도망쳐 나왔다.
차동탁은 그 남학생이 송지안을 치고 달아나자 재빠르게 송지안을 일으켜 세운 뒤 남학생을 쫓아갔다. 남학생은 사장으로부터 밀린 알바비를 10원짜리를 받고 화가 나 사장을 때린 것이었다.
차동탁은 남학생에게 화나는 순간을 참지 못해 미래를 포기하면 안 된다고 조언을 해 줬다. 송지안은 그런 차동탁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차동탁은 송지안을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송지안의 환한 미소를 보고는 순간 설렘을 느꼈다. 송지안 역시 차동탁이 신발끈을 묶어주자 심쿵한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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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