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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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1승 남았다"

기사입력 2005.04.15 06:43 / 기사수정 2005.04.15 06:43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14

10

16

29

69

원주 TG삼보 엑써스

21

18

18

23

80


전주 KCC

민렌드  23득점(덩크슛 1개)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추승균  15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굿디펜스
조성원  12득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1어시스트
워드     9득점(3점슛 1개, 덩크슛 2개) 5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상민  3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최승태  3득점(3점슛 1개) 1스틸
전일우  3득점(3점슛 1개)
표명일  1득점 1어시스트
정재근  1리바운드
손준영  1리바운드



원주 TG삼보

양경민  18득점(3점슛 4개)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왓킨스  18득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김주성  1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스토리  13득점(3점슛 1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강기중  9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신종석  5득점 3리바운드 2스틸
신기성  2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TG 삼보가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 고지에 한 걸음 다가섰다.

TG 삼보는 1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양경민, 왓킨스, 김주성의 활약으로 민렌드, 추승균이 분전한 KCC를 80-69로 이겼다. 이로써 TG 삼보는 3승 2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올리면 챔피언에 등극한다.

1쿼터에서 제공권을 장악한 TG삼보는 스토리와 김주성이 각각 9득점과 6득점을 올렸고 KCC를 5분간 3득점에 묶으며 21-14, 7점차로 앞섰다.

2쿼터에서 TG삼보는 슛 난조에 빠졌던 양경민의 3점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양경민의 3점슛으로 28-16으로 달아났다. 그후에도 강기중, 김주성, 왓킨스의 연속 득점으로 39-24, 15점차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KCC는 3쿼터에 이상민의 외곽과 민렌드의 골밑 공격으로 29-39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경민이 고비마다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KCC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쿼터종료 1분여를 남기고 양경민의 3점슛과 왓킨스의 자유투로 57-40으로 달아나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4쿼터 들어 KCC는 민렌드와 조성원의 공격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TG삼보의 김주성-왓킨스-스토리 트리플타워가 골밑을 장악했고 KCC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80-69로 경기를 마쳤다.

TG삼보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은 17일 3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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