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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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알리 "누군가 좋아하면 티 많이 내는 편"

기사입력 2017.12.01 13:44 / 기사수정 2017.12.01 13: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알리가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낄 때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존박과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위클리 코너 '너의 의미'에 앞서 최화정이 "남녀간의 관계에서 눈치가 빠른 편이냐"고 묻자 "눈치가 없는 편이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티를 많이 내는데, 남이 나를 좋아하는 건 눈치를 못챈다"고 답했다.

존박은 같은 질문에 "제가 눈치가 있다고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실 것 같지 않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존박은 지난 28일 싱글 'SMILE'을 발매하며 팬들 곁에 돌아왔다. 알리 역시 지난 16일 5번째 미니앨범 'Expand'를 발매, 타이틀곡 '말이 되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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