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눈물이 안방극장까지 적셨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9.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8.9%)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명서현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정대세는 라이벌 팀과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정대세는 결국 눈물을 쏟았고, 아내 명서현은 그런 정대세를 달랬다. 그러나 정대세가 자리를 비우자 명서현 역시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3%,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2.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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