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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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제적남자' 박경, EXID도 반했다…명불허전 '뇌요미'

기사입력 2017.11.12 23:35 / 기사수정 2017.11.13 00: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뇌요미' 박경이 걸그룹 대표 뇌섹녀 EXID도 반하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뇌섹녀로 유명한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특히 토익 900점, IQ 145에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걸로 유명한 하니는 언어적 능력 외에도 스포츠에도 재능이 있다고 자랑했다. LE는 작사작곡에 능한 아이돌로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위아래'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화는 '아육대'의 양궁 대회에 참전해 카메라 렌즈를 깰 정도의 집중력을 자랑했고, 자신은 아무 재능이 없다고 하던 혜린은 "셈에 능하다"는 언니들의 칭찬을 받아들였다.

하니는 '문제적 남자'를 위해 기출 문제 유형까지 분석해오는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EXID는 계속해서 정답에 가깝게 다가갔지만 문제는 하나도 못맞췄다. 

첫번째 문제는 박경이 맞췄고, 두번째 문제는 혜린의 접근법을 차용한 이장원이 정답을 가져갔다.

세번째 문제는 하니가 분석한 기출 문제 유형에서 나왔다. 바로 글자의 대칭을 찾아내는 문제. 그러나 하니는 유형만 알 뿐 이를 문제에서 찾아내지 못했고, 또 한 번 박경이 점수를 가져갔다.

네번째 문제에서는 고양이 위에 엑스자가 그려진 그럼과 용의자 힌트를 보고 범인을 찾아야했다. 이를 'CAT'위에 'X'를 친 LE를 보고 전현무가 정답을 찾아냈다.

다섯번째 문제에서는 정화가 성냥개비를 움직여 '081=081'을 만들어냈다. 누가봐도 명백한 정답이었지만 아쉽게도 문제가 요구하는 답과 달라 점수를 못가져갔다.

여섯번째 고난도 문제에서는 뇌요미 박경이 대활약하며 또 한 문제를 가져갔다. 이에 이날의 우승은 박경이 가져갔다. 평소 박경과 친구사이인 EXID는 "멋있어 보인다. 다시 봤다"고 감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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