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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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처음"...'저글러스' 이원근, 섹시미 장착 '반전 연하남'

기사입력 2017.11.10 11:03 / 기사수정 2017.11.10 11: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저글러스' 이원근이 반항기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 율 역을 맡은 이원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원근은 황보 율 캐릭터를 통해 '반전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며 여성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 이와 관련 이원근이 '섹시한 반항 보스'의 면모를 드러낸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원근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앉은 채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특히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진지한 표정, 헬멧을 써도 가려지지 않은 우월한 외모 등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같은 장면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진행됐다.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을 지은 채 등장한 이원근은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렸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한 이원근은 장난기 가득한 눈과 능글맞은 웃음을 장착한 황보 율 그 자체를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무엇보다 이원근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고. 연기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땐 주저 없이 김정현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촬영 분을 꼼꼼히 살폈던 것. 또한 스스로 "한 번 더 하겠습니다"라고 외친 후 촬영한 장면에서 만족스런 결과물을 이뤄내 제작진으로부터 환호성이 터져 나오게 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을 마친 이원근은 "극 자체가 밝고 재밌는 기운이라 저도 그 기운을 받아서 문제없이 첫 촬영을 잘 마쳤다"며 "첫 촬영이고 첫 등장인 장면이라 설렜다. 재밌게 잘 촬영했다. 곧 방영될 '저글러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이원근은 황보 율 역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톡톡 튀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아낼 이원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티비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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