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스쿱과 살람이 연포탕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나래가 스쿱, 살람에게 소포를 보냈다.
이날 나래 하우스 거주 3일차. 살람과 스쿱은 박나래가 보낸 택배를 기다렸다. 두 사람은 "난 이런 소포 받아본 적 없다"라며 긴장했다. 용기를 내서 택배를 연 두 사람.
스쿱이 "가위로 자를까?"라고 묻자 살람은 "아냐. 다시 묶어야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포에 들어있던 건 낙지였다. 살람은 "바다 가서 풀어주자"라며 낙지를 해방시키자고 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위해 연포당 요리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두 사람은 두려워하면서도 열심히 레시피를 받아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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