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 공연에 참석하는 가수 박효신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 임철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영빈관 간다는 대장"이라는 글과 함께 박효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신은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 각계 인사 등 1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효신의 이름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박효신은 이날 자작곡 '야생화'를 연주가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른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관계자는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이다.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정했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새 싱글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아직 발매일 및 활동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
won@xportsnews.com / 사진=임철우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