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저지 넷츠의 GM인 키키 벤더웨이는 팀의 가드, 데빈 해리스에 대해 극찬을 늘어놓았다. 뉴저지가 지난 시즌 단행한 제이슨 키드 - 데빈 해리스 트레이드를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다며 "해리스는 대단한 친구이다. 그는 우리 팀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그를 데리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다. 뉴저지 선수 중, 해리스를 '언터처블' 급으로 분류를 해놓았다."고 말했다. 뉴저지는 키드가 빠졌음에도 데빈 해리스와 빈스카터의 활약으로 현재 9승8패를 기록하며 애틀란틱 디비전에서 보스턴에이어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블리어스의 구단주인 댄 길버트는 최근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2010년 르브론 제임스의 뉴욕 닉스행'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대부분이 예측 뉴스일 뿐이고, 정작 르브론 제임스 본인의 입을 통해서 나온 내용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길버트는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잔류를 자신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팀의 루키 다넬 잭슨은 비록 3게임 밖에 나오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NBA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시간으로 월요일밤 있었던 경기에서 40득점을 맹폭한 자말 크로포드에 대해 돈 넬슨 감독이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크로포드가 우리 팀으로 트레이드 되어 올 때부터 왠지 우리 팀에 오래도록 머무를 것 같았다. 그는 지능적으로 플레이하며, 곁에 두고픈 선수이다. 체력이 뛰어나 장시간 플레이 해도 피로도 크게 느끼지 않는다."
최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