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4 09:41 / 기사수정 2008.11.24 09:41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김수현/이나래] 23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안기효(위메이드)와 이신형(STX)의 경기에서 안기효가 이신형을 2-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안기효와의 일문일답.
- 16강 진출 소감을 말 해준다면?
연습을 많이 못 해서 경기력이 들쑥날쑥했다. 마지막 게임은 내가 생각해도 부끄럽게 느껴졌다.
- 이신형과 경기 해 보니 어땠나?
어린 나이치고 잘한다고 생각했다. 같은 팀 (전)태양이와 나이도 동갑이어서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경기해 보니 정말 실력이 비슷한 것 같았다.
- 다음 상대는 같이 생활했었던 이영호인데 어떤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곳에서 만나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다.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최근 부진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은?
내가 집중력이 전보다 약해졌기 때문에 부진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연습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 요즘 프로토스 전성기라 불리며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 프로토스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토스의 강함이 자신에게 맞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안기효(프로토스) vs 이신형(테란)
1set 안기효(프로토스) 승 -데스티네이션- 이신형(테란) 패
2set 안기효(프로토스) 패 -네오 레퀴엠- 이신형(테란) 승
3set 안기효(프로토스) 승 -메두사- 이신형(테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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