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3 21:03 / 기사수정 2008.11.23 21:03
[엑스포츠뉴스 = e스포츠팀(김수현, 이나래)] 23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MBC게임과 CJ 엔투스의 경기에서, CJ 엔투스는 1경기를 내 줬지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MBC게임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김동현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한 마재윤과의 일문일답.
- 첫 에이스 결정전 출전이었는데 어땠나?
올 시즌에 첫 에이스 결정전이었으나 승률이 나쁘지 않아 자신 있었다.
- 생일이라는 것이 오늘 승리에 도움 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
작년 생일에도 승리했는데 팬 분들도 많이 오시고 도움이 된 것 같다.
- 에이스 결정전 출전이 결정되어 있었나?
에이스 결정전에 결정되어 있었다. 세 종족 다 연습했다.
- 김동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세 종족 중 저그 전이 제일 편했기 때문에 낫다고 생각했다.
- 자신의 성적 만족도는?
상위권 선수들의 승리와 패를 볼 때 나는 아직 낄 수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많은 경기들이 남았기 때문에 남은 경기들을 잘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CJ가 가야될 길은 어떤 길이라고 생각하는가?
중위권 성적이지만 언제든지 순위는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팬들께 하고 싶은 말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생일날 경기를 갖게 되어 팬 분들께서 오셔서 응원을 해 주셨는데,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생일인데 저와 팀 모두 이겨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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