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이 개봉 2주차 주말에 95만 명을 동원하며 367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95만171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67만3499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개봉 3주차를 맞은 16일에도 20.0%(오전 8시, 영진위 통합전산마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9일 개봉을 앞둔 '대장 김창수'(15.2%), '지오스톰'(9.2%)에 앞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희생부활자'(8.7%)와 11월 2일 개봉하는 '부라더'가 8.3%로 그 뒤를잇고 있다.
'범죄도시'에 이어 '남한산성'은 20만5232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361만750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희생부활자'는 18만966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4만1656명으로 3위에,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5만7843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22만 408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15만2028명을 동원, 481만474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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