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친구의 연애' 5기 남사친·여사친 등장…첫 만남부터 두근거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이하 '내사친') 5기 남사친·여사친이 출격, 새로운 러브 스토리를 선보인다.

3일 방송에서는 애매한 내 친구와의 입장 정리, 또는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위해 잠재적 연애구역을 찾은 새로운 남사친X여사친 8인방이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이 입을 모아 "잘생겼다",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다"고 말할 만큼 훈훈한 외모의 남자 참가자가 등장해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8명의 남사친·여사친은 첫만남부터 서로를 향한 눈빛이 오가는 등 두근거림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출연자를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동성 출연자들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 동안 8명의 출연자들이 한 공간에서 지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두 명씩 한 방을 사용해 더 많은 심리전이 벌어질 예정. 3박 4일을 함께 보낼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더 알고 싶은 이성의 친구와 함께 방을 쓰고 싶어하는 등 여러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3박 4일 동안의 여행을 통해 출연자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남사친·여사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남사친·여사친의 엇갈리는 마음과 결말을 알 수 없는 리얼 러브 스토리는 3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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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