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태하, 외조모상으로 스케줄 불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멤버 태하가 외조모상으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 불참한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더블킥컴퍼니입니다. 모모랜드 멤버 태하양이 갑작스러운 외조모상으로 9/27 출연 예정이었던 MU:CON(뮤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스케줄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태하의 불참 소식과 함께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태하가 급작스런 외조모님의 소천으로 27일 뮤콘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태하를 제외한 모모랜드는 예정대로 27일 오후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 출연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블킥컴퍼니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