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손호영이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5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솔로데뷔 11주년 기념 V 라이브'에서 손호영은 "지금 당장 '프로듀스101'에 나가도 센터다라는 댓글이 있지만 센터는 강다니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손호영은 팬들의 요청으로 워너원 박지훈의 트레이드마크인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에 도전했다. 손호영은 포즈를 마친 뒤 "너무 부끄럽다.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다른 멤버들도 다 했다는 이야기에는 "사실인가. 태우도 했냐"라며 "태우 버전은 보기 싫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계상이 형도 했다니 안 믿긴다. 형이 이번에 영화를 진짜 열심히 찍었다. 그 포즈까지 했으면 온 마음을 담은거다. 많이들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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