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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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문성근 전화연결…"국정원 합성사진, 어처구니 없어"

기사입력 2017.09.14 21: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문성근이 국가정보원 합성사진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문성근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문성근은 국정원이 배우 김여진과의 누드 사진을 만들었다고 밝혀진 뉴스에 대해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쓰레기들이 한 줄 알았는데 국정원이 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여진과 1시간 전 쯤 통화를 했는데 담담한 척 하는 것 같더라"며 "나는 아이들이 모두 컸지만, 김여진 씨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문성근은 18일 피해자 조사에서 "누드합성사진은 물론 명계남과 함께 '바다이야기'로 수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은 누가 퍼트린건지 묻겠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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