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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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안타' 박용택, 역대 최초 6년 연속 150안타 금자탑

기사입력 2017.09.06 19:06 / 기사수정 2017.09.06 19:0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역대 최초 6년 연속 150안타, 통산 2200안타 동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용택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9안타, 통산 21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있던 박용택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 2사 1·2루 상황 KIA 선발 심동섭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통산 2200안타와 시즌 150안타 기록을 완성했다.

박용택의 6년 연속 150안타는 KBO리그 역대 첫번째 대기록. 통산 2200안타 역시 양준혁(삼)의 2318안타를 잇는 역사적인 기록이다.

한편 LG는 박용택의 안타로 1점을 추가, 2회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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