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 후 행사 없어, 수입 적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이승환 X CJ문화재단 인디음악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승환은 "개인적인 상황을 말하긴 그렇지만, 한국사 국정 교과서 반대 콘서트를 연 이후 행사도 1년에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수입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대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 내가 읍소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환과 젊은 창작자 지원사업을 하는 CJ문화재단은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도전, 인디 뮤지션 공연지원 프로젝트 '프라지트(FRAZIT)'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이엠낫은 오는 10월21일 '아이엠낫 FLY' 콘서트를 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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