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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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리그] 창원시청 축구단, 11번째 K2리그팀으로 창단

기사입력 2005.03.12 11:36 / 기사수정 2005.03.12 11:36

정대훈 기자

# 사진 출처 - K2리그 공식 홈페이지(http://www.k2league.com/)


11번째 K2리그팀인 창원시청이 10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창원시청 축구팀은 10일 오전 단장인 박완수 창원시장과 박말봉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2004년 말 축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창원시는 축구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업축구팀을 창단했으며, 창원시청 축구팀은 11일 남해에서 시작되는 대통령배 전국선수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창단 감독으로는 창녕 출신으로 창원기계공고 감독을 지냈던 박말봉(48세) 감독이 맡게 됐으며, 코치에는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의 서동원씨가 맡는다.

또한 내실있는 선수영입을 통해 K리그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었던 스트라이커 성한수(전 전남)를 비롯해 U-20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김동환과 전광철(이상 울산현대), 하기윤(광주상무) 등 좋은 기량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창원시청은 대통령배 전국선수권이 끝난 뒤에는 4월 5일 홈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2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 사진 출처 - K2리그 공식 홈페이지(http://www.k2league.com/)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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