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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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역 청소년 위한 'CHEER UP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17.09.06 12:4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청소년 치어리딩팀인 ‘챔피언팀’의 치어리딩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대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CHEER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 지원하는‘챔피언팀’은 대전지역의 초, 중등 여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전시 치어리딩 협회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치어리딩 연습을 해 왔다. 특히, 지난 7월부터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도 총 3회에 걸쳐 치어리딩 교육에 참여했다.

‘챔피언팀’은 이날 3회초, 5회말, 7회말 이닝 타임을 이용해 그 동안 배워온 치어리딩 실력을 뽐냈다. 한화이글스는 ‘챔피언팀’의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챔피언팀’ 학생들의 가족 및 학교 친구들 200여명을 무료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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