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4 07:42 / 기사수정 2008.10.24 07:42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시카고 불스의 가드 래리 휴즈가 짧게는 6주, 길게는 2달 정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와의 시범 경기에서 루즈볼 다툼을 벌이다 충돌하는 과정에서 어깨가 탈구되었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 04-05시즌 워싱턴에서 22득점 6.3리바운드 4.7어시스트 2.9 스틸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었던 휴즈는 클리블랜드 이적 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 중 벤 월리스, 드류 구든, 월리 저비악 등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로 시카고로 다시 팀을 옮긴 바 있다.
한편, 불스는 마이클 러핀과 로저 파웰을 웨이브 공시했는데, 러핀의 경우 방출 절차가 완료된 후 1년 계약으로 다시 시카고 로스트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한다. 팀의 인사이드 득점력이 부족한 시카고가 뉴욕의 자크 랜돌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있는데, 정작 마땅한 트레이드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은퇴 후 다시 복귀를 노리던 앨런 휴스턴은 뉴욕에서 선수로 뛰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뉴욕 구단과 휴스턴은 새로운 임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앨런 휴스턴이 프론트 오피스나 코칭 스탭으로서 뉴욕 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그 방안이라고 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역시 센터 자레드 레이너를 방출했다. 레이너는 시범경기에서 1게임에 출장, 5분간 6득점을 기록했었다.
[사진=ⓒ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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