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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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유이, 김재중 고백 기다리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7.08.30 22: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김재중의 고백을 기다리고 있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7회에서는 강수진(유이 분)이 봉필(김재중)의 고백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공모전 사진을 찍기 위해 나섰다. 봉필은 군 입대를 하루 앞두고 고백을 하기 위해 강수진을 따라갔다.

봉필은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분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었다. 강수진은 봉필 옆에서 속으로 "나한테 고백하려고 그러나?"라고 생각하며 봉필의 고백 성공을 간절하게 바랐다.

알고 보니 강수진은 이미 학창시절부터 봉필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자신에게 고백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봉필은 고등학교 때도 자전거에 풍선을 잔뜩 달고 강수진에게 고백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었다. 강수진은 그런 봉필의 속내를 눈치 채고 있었던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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