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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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 "통쾌한 형사물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7.08.30 11:03 / 기사수정 2017.08.30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범죄도시'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가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감독과 초반부터 액션 형사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시작을 했다가 여러가지 사건을 찾던 중에 실제 상황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것을 배경으로 영화적 재구성을 하게 돼서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형사물 중에 조금 더 오락적이고, 사람들이 봤을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범죄도시'에서 나쁜놈보다 더 무서운 강력반 괴물형사 마석도를 연기한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추석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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