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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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추블리네' 추성훈X야노 시호, 다 똑같은 부모마음

기사입력 2017.08.27 07:00 / 기사수정 2017.08.27 00: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데리고 몽골로 떠났다.

26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가 추사랑과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사랑에 대해 "(추사랑은) 키가 많이 크고 머리도 많이 길었다"라며 소개했고, 추성훈은 "예전에는 내가 있어야 하고 야노 시호가 있어야 했다. 이제 혼자서 (학원도) 가고 많이 달라졌다"라며 7세가 되고 달라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실제 추사랑은 한국어, 영어, 피아노,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을 다니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야 했다. 

또 추사랑은 추성훈과 게임을 하던 중 자신이 졌다는 사실에 대해 짜증을 부렸다. 게다가 추사랑은 추성훈의 만류에도 흙을 던졌다. 추성훈은 추사랑을 야단쳤고, 추사랑은 "아빠가 화내니까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나 추성훈은 "사랑이가 잘못했지 않냐. 미안하다고 할 때까지 손 들고 있어라. 아버지 여기서 기다리겠다. 생각하고 와라"라며 단호하게 대했고, 추사랑은 "던져서 미안합니다"라며 반성했다.

특히 추성훈은 "자기 생각만 많이 하는 것 같다. 단체 생활 같은 걸 한 번도 안 해봤다. 너무 세다. 그래서 저는 다 같이 어울리고 다 같이 먹고 그런 마인드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때문에 이런 프로를 선택했다"라며 몽골 여행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추사랑을 데리고 몽골로 떠났다. 이때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추사랑의 교육 문제를 두고 사소한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교육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부모로서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을 엿보여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추성훈과 야노 시호가 몽골 여행을 통해 추사랑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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