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패션 매거진 쎄씨는 9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된 배우 고준희의 미공개 컷을 포함한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2년 만에 쎄씨커버 주인공으로 귀환한 만큼 좋은 결과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언터쳐블(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된 그녀는 요즘 드라마 속 캐릭터인 ‘구자경’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지금까지 보여준 배우 고준희와는 다른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사가 많지 않은 편인데 한 신, 한 신에 힘을 실어야 하는 역할이죠. 많은 대사를 쏟아낼 때보다 오히려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곱씹게 되거든요”라고 답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9월호의 커버 주인공인 만큼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한 질문에 오롯이 지금 머릿속에는 그동안 정말 만나고 싶었던 캐릭터 ‘구자경’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에 잘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는 말로 그녀의 뜨거운 열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우 고준희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9월호에서, 패션 필름은 쎄씨 디지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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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