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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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수원, 광주에 2-0 승리…광주는 최다경기 무승 기록

기사입력 2008.10.18 22:22 / 기사수정 2008.10.18 22:22

김현덕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덕 기자]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광주의 K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이 광주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수원은 경기 초반 조원희의 기습적인 슈팅이 골로 이어지면서 승부는 수원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배기종과 홍순학, 최성현의 폭 넓은 움직임과 세트 플레이때 수비진의 적극적인 공격은 광주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었다.

후반에 양상민과 교체 투입된 김대의가 좌우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에두에게 집중되었던 수비를 분산시켜주었고, 에두의 추가골로 수원은 경기의 승리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광주의 공격은 매 번 이운재의 선방에 막히고, 회심의 슈팅이 골 포스트에 맞는 등 운까지 따라주지 않았다. 이 날 경기의 패배로, 광주는 최다경기 무승 기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아래는 수원과 광주 K리그 22라운드 경기의 화보.



▲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킨 조원희(수원 삼성)


▲ 실점 후 상심한 표정의 김용대(광주 상무)


▲ 전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에두(수원 삼성)


▲ 세트 플레이에서 광주 수비진은 수원 선수들을 자주 놓쳤다.


▲ 득점 찬스를 놓치고 아쉬워 하는 배기종(수원 삼성)




▲ 최성현(수원 삼성)의 중거리 슈팅, 수원의 미드필더진은 찬스가 생기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 송한복(광주 상무)의 머리 위로 곽희주(수원 삼성)가 헤딩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에두와 교체 투입된 서동현(수원 삼성)


▲ 배기종과 교체 투입된 이관우(수원 삼성)가 드리블로 광주 수비진을 따돌리고 있다.


▲ 최다 경기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한 광주 상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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