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초보 아빠 문희준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빠상이 공개된다.
이날 '아빠본색' MC와 출연자들이 각자 생각하는 바람직한 아빠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문희준이 다소 독특한 아빠상을 그려 시선을 끈다.
문희준은 자신의 딸에게 “우리 집은 아빠가 없다. 엄마가 둘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엄마라고 불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이에 MC 김구라는 “반은 아빠, 반은 엄마니까 ‘반아반모’라고 부르면 되겠다”라며 문희준에게 기이한 별명을 지어주어 출연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지난 5월 첫 아이를 얻은 후 육아에 입문한 초보 아빠 문희준의 이상적인 아빠상에 대한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