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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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15일 완벽한 '조작DAY' 만든다…스페셜 방송 편성

기사입력 2017.08.14 13: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지난 달 24일 첫 방송 이후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월화드라마 ‘조작’. ‘조작’이 스페셜 방송 ‘조작 모아보기’를 통해 월화 안방극장 절대 강자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SBS는 오는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아 ‘조작’의 1회부터 12회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조작 모아보기’를 파격 편성한다.

15일 오후 4시 25분부터 5시 35분까지 약 70분에 걸쳐 방송될 ‘조작 모아보기’에는 주인공 한무영(남궁민 분), 이석민(유준상), 권소라(엄지원)이 처음 인연을 맺은 5년 전 민영호(김종수) 회장 로비 리스트 사건부터, 세 사람이 공조를 시작하게 된 현재의 이야기까지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이제껏 ‘조작’을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작품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차게 구성돼있다. 이에 ‘조작’을 본방 사수 중인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기회가, 아직까지 ‘조작’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 입문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5년 전 민영호 사건, 오늘날 박응모(박정학) 사건, 윤선우(이주승) 사건을 통해 마침내 뜻을 모으게 됐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휘모아치는 전개를 앞둔 상황에서 ‘조작 모아보기’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층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조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방송 ‘조작 모아보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25분부터 5시 35분까지 약 70분간 방영되며, ‘조작 모아보기’가 종료된 후에는 ‘조작’ 13, 14회가 연이어 재방송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10시 13, 14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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