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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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덴버, "틴즐리 트레이드는 루머일 뿐"

기사입력 2008.10.06 07:36 / 기사수정 2008.10.06 07:36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주말에 거의 성사직전이라는 보도까지 나돌았었던 덴버 - 인디애나 간의 트레이드는 결국 무산되었다. 인디애나에서 자말 틴즐리를 받아오고 덴버에서는 가드 처키 애킨스와 센터 스티븐 헌터를 내주는 트레이드가 확정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지만 조지 칼 감독이 공식적으로 부인함으로써 트레이드는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실제로 덴버 너겟츠는 자말 틴즐리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그의 잔여 계약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겼다고 한다. 이번 시즌 675만불을 받는 틴즐리는 향후 3년간 2145만불의 계약을 추가로 남겨두고 있다.

한편 너겟츠는 베테랑 파워 포워드 주완 하워드와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맺었다. 로스터에 있던 또 다른 포워드 제임스 메이즈는 스페인의 프로팀, Villa de Los Barrios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마이애미는 여전히 션 메리언의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 메리언과의 장기 연장계약 보다는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팀 전력을 상승시켜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시카고와의 트레이드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아야 하는데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되던 벤 고든이 640만불의 퀄러파잉 오퍼를 수락함에 따라 1월 2일까지 고든은 트레이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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