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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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 친동생 골든차일드 위해 쇼케이스 MC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7.08.10 09:13 / 기사수정 2017.08.10 09:1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역대급 데뷔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든차일드가 오는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정식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역대급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비밀리에 감춰져 있던 타이틀곡은 물론 앨범에 수록된 신곡의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해 데뷔를 함께 기다려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아직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최근 진행된 게릴라 공연에서는 1천여명의 소녀 팬들을 운집 시키게 해 골든차일드의 막강한 팬덤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데뷔 쇼케이스 MC로 인피니트의 성열과 소속사 식구인 오현민이 지원사격을 나설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열은 골든차일드 리더를 맡은 대열의 친형으로, 골든차일드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2017울림PICK’에서 재치 있는 말솜씨로 유쾌한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울림 측은 “성열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된 친동생 대열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MC를 맡게 되었다" 면서 “처음으로 큰 행사에 긴장하고 있을 후배들을 잘 안정시키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 나가며 앞으로 100년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약 3주간의 데뷔 프로모션 대장정을 알렸고 7일부터는 멤버 11명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8일 첫 미니 앨범 ‘Gol-Cha!(골차)’의 정식 발매와 동시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울림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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