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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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강승윤 "'감빵생활' 캐스팅 후 생전 안 하던 운동 시작"

기사입력 2017.08.08 13:41 / 기사수정 2017.08.08 13: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파타' 강승윤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tvN '신서유기4'에서 송민호가 '꽃보다 청춘' 출연권을 따 낸 것에 관해 강승윤은 "송민호가 바로 영상통화를 했다. 저희가 그 사실을 듣자마자 차가 떠나갈 듯이 소리를 질렀다. 스케줄이 맞춰지면 갈 거 같다"고 말한 뒤 송민호를 향해 박수쳤다.

이승훈은 "저희가 유재석, 강호동 굵직한 MC 라인을 꿰찼다"며 "최근에 신동엽과 예능을 찍었는데 감명받았다. 신동엽의 다른 프로그램에 나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미우새'나 'SNL'에 나가면 재밌을 거 같다"고 말했다.

신원호 PD의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된 강승윤은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며 "저에게 맞춰서 사투리 쓰는 연기로 바꿔줬다. 감사하다.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에 운동도 좀 하고 있다. 생전 안 하던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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