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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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생겼다' 크로스진 신원호, '만찢남' 비주얼로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7.08.08 09:2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크로스진 신원호가 또 한 번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원호는 지난 7일 방송된 Olive, tvN '집사가 생겼다' 첫 회에서 비주얼 담당 막내 집사로 등장했다.

이날 신원호는 '만찢남' 비주얼로 보기만해도 집사의 정석을 보이며 바로 다른 집사들의 경계를 받았다. 하지만 집사장 김준현은 "그래도 우리 중 한 명은 있어야 할 비주얼이다"라고 금세 그의 미모(?)를 칭찬하며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원호는 배우 신승환과 함께 '닥스훈트 8남매를 돌봐달라'는 의뢰인의 집에 집사로 배정받고 첫 임무 수행에 나섰다.

나름 7년차 강아지 아빠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신원호는 집사로 가기 전 유명 애견인인 지상렬에게 조언도 요청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보였다.

그러나 의뢰인과 닥스훈트 8남매를 만난 신원호는 "강아지랑 익숙해지려고 하루종일 붙어있었는데 만만치 않다"라며 험난한 하루가 될 것임을 감지했고, 이어 닥스훈트의 수제간식 만들기로 집사로서의 첫 임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실제 닥스훈트 8남매와의 산책과 물놀이 이후 완전히 뻗어버린 신원호의 모습과 함께 더 늘어난 개들로 인해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닥스훈트와의 잊지 못할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원호 집사의 본격 스토리는 오는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될 2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원호는 현재 '집사가 생겼다' 외에 JTBC2 '양세찬의 텐2'에서도 고정 MC로 활약하며 예능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어 올 초 전지현, 이민호 등과 호흡을 맞췄던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이어 오는 9월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극 중 사진진(한예슬 분)의 남동생 사민호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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