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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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 "신원호PD 신작 합류 감사,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

기사입력 2017.08.04 12: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 강승윤이 연기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위너 새 싱글 'OUR TWENTY FOR'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승윤은 "신원호 PD님에 신작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 여러번 리딩을 하고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다. '하이킥' 때도 그렇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나에게 주셔서 이번에도 내 자신의 모습에서 조금만 캐릭터를 씌우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대본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연기를 하게 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평소에 운동을 안 좋아하는 친구인데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번 싱글엔 위너의 20대 인생과 우정을 담은 자작곡 ‘럽미럽미’, ‘아일랜드’가 수록됐다.

‘럽미럽미’는 위너가 처음 도전하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라 기대가 뜨겁다. ‘아일랜드’는 여름에 걸맞는 경쾌한 곡으로, 위너의 자유분방한 열정을 표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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