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화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 출연한 배우이자 영국 밴드 원 디렉션의 보컬 해리 스타일스가 사랑에 빠졌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해리 스타일스가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카밀 로우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카밀 로우는 해리 스타일스보다 4세 연상이다.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함께 있었다"며 "모델 알렉사 청 등 지인들과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또 한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그들은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적응했고 행복해보인다"고 전했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작전을 그린 영화로, 해리 스타일스는 알렉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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