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햄릿' 막공 소감 "평생 잊지 못할 작품…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 신우가 뮤지컬 ‘햄릿’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지난 23일 서울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신우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햄릿으로 살았던 몇 개월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모든 선배님, 후배님,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리고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햄릿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우는 그동안 뮤지컬 '체스', '삼총사'에 연달아 출연하며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이 세 번째 작품인 '햄릿'을 통해 신우는 안정된 가창력은 물론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치며 완벽하게 햄릿으로 변신해 뮤지컬 배우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신우가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WM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