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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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인터뷰] 4. '토요일은 나의 날이 될 것' 레미 본야스키

기사입력 2008.09.25 23:27 / 기사수정 2008.09.25 23:27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변광재 기자]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경기장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 개막전'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플라잉 젠틀맨' 레미 본야스키.

요즘 매번 승리하여 승리의 여신에 둘러싸인 듯 연방 웃음을 띠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래는 경기 이틀 전인 강남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플라잉 젠틀맨' 레미 본야스키와 인터뷰 전문.

Q.오랜만에 한국에 온 소감 말해달라

A. 한국은 좋은 나라다 1년 만에 방문이다. 나의 파이팅 스타일을 한국 팬들이 사랑해줘서 고맙다.

Q. 상대 폴 슬로윈스키에게 승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A. 특히 폴 슬로윈스키를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하지 않았다. 나는 강하고 자신감이 넘쳐있다. 이번 좋은 시합이 될 것이다.

Q. 이번 올해 월드 그랑프리 목표는?

A. 물론 1등이다. 1등을 하기 위해 연습을 해왔다. 목표는 K-1 No.1이다.

Q. 최근 크로캅과 같이 훈련했다고 들었다. 어제 드림에서 크로캅이 부상 입었는데, 같이 훈련한 입장에서 그 경기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A. 몇 번 연습을 같이한 사람으로써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 선수지만 이번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Q.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준비하지 않아도 승리해 이길 수 있는가?

A. 나는 특별히 준비는 안 하고 훈련에 임했다 일반적으로 승리했던 펀치, 니킥, 바디킥, 넉 아웃 승리하는 방법으로 훈련해왔다.



K-1 월드 그랑프리 2008 파이널 16 서울 대회 2008년 9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
XTM 중계

[16강 개막전]

최홍만 vs. 바다 하리
피터 아츠 vs.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 vs. 폴 슬로윈스키
구칸 사키 vs. 레이 세포
제롬 르 밴너 vs. 사와야시키 준이치
무사시 vs. 에베르톤 테세이라
글라우베 페이토자 vs. 에롤 짐머맨
루슬란 카라예프 vs. 하리드 디 파우스트

[슈퍼파이트]
랜디 김 vs. 박용수

[오프닝 파이트]
자빗 사메도프 vs. 파비아노 다 실바
송민호 vs. 마에다 케이지로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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