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4 12:00 / 기사수정 2008.09.24 12:00
이날 오클랜드의 주축선수였던 잭 커스트(30, 좌익수)는 팀의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시즌 31호 홈런을 날렸고, 삼진 1개를 당해 191번째 삼진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텍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행크 블레이락(29, 3루수)는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최근 살아나고 있는 타격감을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반증하였으며, 같은 팀 밀턴 브래들리(31, 지명타자)도 3타수, 3안타, 1타점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어 팀 승리의 기둥역할을 하였다.
텍사스는 오늘 경기 승리로 5연패의 지루했던 터널을 지났고, 현재 77승 82패로 아메리칸 리그 서부 디비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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