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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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서은수 납치당했다, 범인은 박지일

기사입력 2017.07.22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서은수의 납치를 지시한 건 박지일이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듀얼' 15회에서는 한유라(엄수정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이성준(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미래의 회복 속도가 이상할 만큼 빠르다는 말을 듣은 박 회장(박지일). 류미래(서은수)가 치료제임을 직감한 박 회장은 류미래를 납치하라고 지시했다.

이형식(윤경호)은 한유라의 죽음 때문에 슬픔에 빠진 류미래를 병실에 데려다주려 했지만, 병실에 숨어있던 박 회장의 부하에게 공격당하고 쓰러졌다. 류미래가 납치됐단 연락을 받은 장득천(정재영)은 바로 달려왔다.

한편 이성준(양세종)은 쓰러진 한유라를 안고 "이제야 만났는데, 우리 두고 가지 마요. 제발 가지 마요"라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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