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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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샷②] 박수홍, 광고계 블루칩 꿈꾸는 48세 꿈나무

기사입력 2017.08.20 13:00 / 기사수정 2017.08.18 16:58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XP스타샷①]에 이어) 박수홍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화제를 모으며 '늦깎이 예능 대세'로 떠오르더니 데뷔곡 '쏘리 맘(Sorry Mom)'으로 가수로의 변신을 꾀했습니다. 광고계 역시 그를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1991년 데뷔 이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수홍의 '토마토도시락' 광고 촬영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토마토도시락의 토마토 캐릭터와 함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40대 후반 남성의 애교를 보고계십니다.


눈 찡긋 표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귀여웠던 파트너가 떠나고, 이제는 단독 촬영입니다. 먹을 것을 앞에두고 기분이 좋아진 듯합니다. 갑자기 브이 포즈를 취하더니 잇몸 미소를 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핑크 수홍'입니다. 어떤 컨셉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꽤 오랜 시간 촬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자, 다음 컨셉입니다. 남색 셔츠 역시 완벽 소화한 채 남성미를 뿜고 있습니다. 훈훈한 대학생 느낌입니다.


오랜 촬영에 많이 지쳤나봅니다. 물 한 잔 마시고 심기일전하는 모습입니다.


지친 기색도 잠시, 촬영에 들어가자 곧바로 시원한 미소를 뽑아내는 그는 역시 프로였습니다. 이 광고를 본다면 창업을 준비하는 사장님들이 곧바로 전화를 할 것 같군요.


이번 기회에 광고계를 접수하겠다던 그는 마지막으로 전국의 광고주들에게 연락을 어필했습니다.


지금까지 박수홍 [XP스타샷]이었습니다~
'함께 먹어요' 포즈로 안녕~~~

jj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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