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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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오연서, 윤세아 거짓말에 경고 "조심해라"

기사입력 2017.07.10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가 윤세아를 압박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7회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중전 박씨(윤세아)에게 과거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명공주는 "도성에 새로 뿌려진 지라시 보셨습니까. 그걸 뿌린 사람이 궁금합니다. 추성대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라며 물었고, 중전 박씨는 "알면 후회할 텐데. 상처받을 게다"라며 조롱했다.

혜명공주는 "해서 찾아왔습니다. 제가 상처받는 거 상관 안 하시지 않습니까"라며 도발했다. 결국 중전 박씨는 "쫓겨난 네 어미와 사통을 벌였다. 또한 그 죄를 덮기 위해 역모를 발각되어 죽게 됐지. 그래서 네 어미는 폐위가 된 것이지. 여태껏 네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실이다"라며 거짓말했다.

또 혜명공주는 "추성대군에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귀면탈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합니다. 얼마나 원통하면 돌아왔겠습니까. 조심하십시오. 중전"이라며 경고했고, 중전 박씨는 "무슨 뜻이냐"라며 발끈했다. 혜명공주는 "그건 중전마마께서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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