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4 16:55 / 기사수정 2008.09.14 16:55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디디에 드록바에 이어 미하엘 발락도 곧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첼시는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스콜라리 감독은 역전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3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거뒀다. 따라서 나는 이번 경기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건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발락이 오는 주중에 열릴 보르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은 "오늘 드록바가 복귀전을 가졌다. 이제 발락 차례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최소한 45분 이상 뛰게 할 생각이다."며 발락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첼시는 오는 17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준우승팀인 보르도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