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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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린스컴 '내 메이저리그 인생 첫 완봉'

기사입력 2008.09.14 16:35 / 기사수정 2008.09.14 16:35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첫 완봉승, 앞으로도 계속 이 느낌 그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미래 팀 린스컴(25)이 한국시간으로 14일 페트코 파크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동안 12개의 탈삼진과
4개의 피안타 그리고 무실점의 특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시즌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디딘 린스컴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투수라는 평을 받았고,올시즌 17승 3패 방어율 2.43의 믿기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세대교체의 성장통만 잘 극복한다면 린스컴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래는 더욱더 밝아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현재 57승 92패를 마크하고 있고, 지난 2003년(64승 98패)이후 5년여만에 승률이 4할에 못미치는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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