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 김예현이 보이그룹 스누퍼 새 멤버 합류 여부를 논의 중이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예현의 스누퍼 투입 여부를 논의 중이다. 그러나 일단 오는 20일 발매되는 스누퍼의 새 앨범 활동엔 김예현이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을 뽐내 큰 인기를 모았다. 데뷔 조에 선발되지는 않았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겸비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예현이 스누퍼의 구원 투수로 나서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20일 컴백한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 된 스포 이미지는 밤 하늘을 배경으로 'D-10'이라는 문구를 통해 기습 컴백을 알림과 동시에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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